금요일, 1월 27, 2006

丙戌年 福많이 받으세요


내일 입을 설빔을 한 벌 얻어서, 이마위에 올려놓고 누워선 잠이 오지 않던 그때가, ..
아침에 일어나서 털푸덕 엎드려 절한번 하고 나면 받을수 있는 세배돈이 그립습니다.

엇그제 아내가 오천원권 신권을 바꿔왔습니다. 작고 이쁘더군요. 이젠 세배돈을 줘야 하는 나이인가 봅니다.

벌써 부터 세뱃돈 받고 좋아할 조카들의 그 장난끼 가득한 얼굴이 그려집니다.

어서가서 그리운 가족들과 정겨운 시간을 보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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