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2월 17, 2009

나의 기도

 - 김수환(스테파노) 추기경 1979-

주여,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당신과 만나고 싶습니다.
당신과 함께 살고 싶습니다.
목숨 다하는 그날까지
당신과 함께 영원을 향하여 걷고 싶습니다.
형제들을 위한 봉사 속에 형제들을 위한 가난 속에
그들과 함께 모든 것을 나우면서 사랑으로 몸과 마음 다 바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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