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6월 10, 2007

매일 같은 늦은 퇴근 ...


따르릉~~~"

전화가 울립니다.. 전화 소리가 들리는걸 보니 벌써 12시가 넘은것 같습니다.

매일 이 시간에 울리는 전화는 와이프가 보내는 퇴근 종소리입니다.

시간을 보니 평소보다 10분이 늦었네요.. 아무래도 자헌이가 잠도 안자고 칭얼댔나 봅니다. ㅋㅋ



많이 컸지요? 이제 54일 되었습니다.

요즘은 이 녀석이 자꾸만 눈 앞에 아른거려서 그렇잖아도 바쁜데... 자꾸만 일이 쌓여갑니다.

그래도 행복하지요..ㅎㅎ


이젠 정말 퇴근해야겠습니다. 가서 좀 안아주고 재워야겠습니다.


Peter,K

댓글 1개:

  1. 자헌이 많이 컸네 그려~
    매일 같은 늦은 퇴근이란 말이 미안하게 보이네..
    자헌이가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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