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6월 10, 2007

집에서 바라본 야간 풍경


결혼때 마련한 우리의 보금자리...

비록 변두리의 좁고 출퇴근 시간이 많이 걸려 불편하지만,

결혼하고 처음 마련한 집이고..

이젠 자헌가 나고 자라고 있는 우리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었다.


처음엔 불편했던 때때로 지나가던 기차소리가 이제는 자장가로 들릴정도로 익숙해졌으니..


아.. 또 하나의 장점, 집이 놓은 관계로 야경이 참 좋다.
먹고사니즘에 매일 늦게 퇴근하다보니 매일 보는 풍경이지만 참 아름답다..


시간이 지나 다른곳에 둥지를 틀더라고 꼭 기억하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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