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7월 30, 2007

시골집 냇가


시골집 냇가...

어렸을때, 채 지하수 펌프를 놓기전이니 아마도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시절인것 같다.

밥을 하거나, 쇠죽을 끓이거나 여튼 물이 필요하면 항상 이 냇가로 가서 물을 길어야 했다.
어찌나 하기 싫은 일이던지...

그땐, 이렇게 아름다운것인 줄 몰랐던것 같다.. 그저 물 심부름에 입만 나왔던것 같다..ㅎㅎ

더운 날씨에 시원함을 느낄수 있어서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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